미국 항만 수수료 제안, 항공사 동맹 변화 및 혼잡도
중국 해운사에 대한 새로운 미국 항만 요금 부과 가능성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중국 선사 및 중국 건조 선박에 대해 기항당 최대 150만 달러에 달하는 상당한 항만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USTR은 3월 24일까지 대중의 의견을 접수하고 있으며, 이 제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 법안이 승인되고 제정되면 미국 수입, 세계 무역 및 해운 업계의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2025년 1분기 대양주 항공사 동맹 개편
2025년 초 동서 항공사 동맹 구조에 중대한 변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2025년 2월과 3월에 적용되는 새로운 제휴 구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MSC-독립형 서비스
MSC는 2024년 7월에 전례 없는 19.8%의 선박 선복량 점유율을 달성했습니다. Zim과 환태평양 무역에 관한 슬롯 계약을 체결했고, 아시아-유럽 무역에 관한 프리미어 얼라이언스와도 슬롯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제미니 협력 - 하팍과 머스크
이 새로운 계약은 중앙 포트 허브의 피더 연결에 의존하는 직접 포트 호출이 거의 없는 허브 앤 스포크 네트워크로 설계되었습니다. 목표는 90% 이상의 일정 신뢰도를 달성하는 것이며, 이를 증명하는 데 4~5개월의 기간이 소요됩니다. 연장된 운송 시간은 90%의 정시성을 보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프리미어 얼라이언스-ONE/YML/HMM
나머지 얼라이언스 회원사들은 계약의 이름을 프리미어 얼라이언스로 변경했습니다. 트랜스퍼시픽("TP") 아시아 서비스는 크게 변경되지 않습니다. 아시아-유럽 서비스는 MSC와, 대서양 횡단("TA") 무역은 오션 얼라이언스와 제휴하여 현재 THE 얼라이언스 서비스 스트링을 반영할 것입니다.
HMM은 미국 서안(USWC)에서 북유럽으로 향하는 TA 무역에 처음으로 참여하며, 에버그린은 미국 동안(USEC) 및 미국 걸프만(USGC) 항구에서 유럽으로 향하는 무역에 참여하지만 USWC에서 유럽으로 향하는 무역에는 참여하지 않습니다. 2월 10일에 연방해사위원회(FMC)의 승인이 접수되어 시행이 다소 지연되고 있습니다.
오션 얼라이언스-OOCL/CMA/Cosco/Evergreen
이 얼라이언스는 2032년까지 계약을 5년 더 연장했습니다. 현재 트랜스퍼시픽 서비스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입니다. 대서양 횡단 무역에서 프리미어 얼라이언스와 협력하여 TA 무역의 선복량을 줄일 것입니다.
단기 효과
- 일정 신뢰성 저하가 예상되는 경우
- 빈 항해 증가
- 선박이 재배치되고 전통적으로 직접 서비스가 간접 경로로 전환됨에 따른 항만 누락
- 금리 변동성
장기적인 영향
- 개별 포트 호출 및 기존 서비스 문자열 중단
- 직접 서비스는 앞으로 간접 서비스로 재작업됩니다.
- 전체 전송 시간 연장
특히 대서양 횡단 무역에서 대부분의 항공사가 서비스 파트너를 변경함에 따라 2025년 1분기에는 일정에 상당한 차질이 예상됩니다. 선박이 불규칙한 날짜에 도착할 수 있고, 항해 공백이 자주 발생할 수 있으며, 서비스가 직항에서 간접으로 전환되면서 항구가 누락될 수 있습니다. 개편으로 인해 2월에 약 8%의 항공사 용량이 TP 거래에서 제외되었습니다. 2025년 2월~3월에 항공사들이 요금 인상을 시도하면서 요금 불안정이 예상됩니다.
포트 혼잡 및 일정 안정성
수에즈 운하 사태로 인한 선박의 우회, 아시아 및 라틴 아메리카의 악천후, 항공사 동맹 개편으로 인한 일정 변경으로 인해 항만 혼잡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아시아, 라틴 아메리카, 서지중해의 주요 환적 항구가 큰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북미 항구, 특히 USWC의 경우(예 로스앤젤레스/롱비치)는 이른 성수기 물량과 구정(CNY) 전 사전 배송으로 인해 혼잡합니다.
또한 뉴욕항은 빈 컨테이너가 많아 혼잡을 빚고 있으며, 항공사들은 수출 예약보다 빈 컨테이너 적재에 우선순위를 두어 빈 컨테이너 적체 물량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일정 신뢰도는 11월 54.7%에서 2024년 12월 53.8%로 2023년 12월보다 3% 하락했습니다.
냉장 예약 급증
북미 지역, 특히 휴스턴, 타코마, 노폭 항구에서 냉장 화물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냉장 장비가 상당히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성장은 특히 에너지 효율이 높은 첨단 냉장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슈퍼마켓과 편의점을 비롯한 식품 소매업의 확장에 힘입어 더욱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아시아
아시아-유럽
최근 로테르담 허치슨항 델타 II 터미널의 노동 파업으로 인해 일정 안정성에 차질이 생겼으며, 부산, 상하이, 닝보,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환적 항만의 혼잡으로 인해 14~21일 지연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로테르담, 앤트워프, 함부르크와 같은 유럽 항구의 악천후와 물동량 증가로 인해 이러한 혼란은 더욱 가중되고 있습니다. 또한 항공사 동맹의 개편으로 인해 일정에 차질이 생기고 운항이 공백이 발생하여 전반적인 신뢰도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아시아-미국
주요 아시아 아웃바운드 무역에서 춘절 연휴 이후 시장 수요가 서서히 회복되고 있으며 현물 환율은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태평양 횡단 거래량 수요 둔화는 11월과 12월의 프론트 로딩으로 인한 것입니다. 2월에 얼라이언스가 개편되고 3월부터 계약 협상이 시작되면 항공사는 현물 요금을 유지하기 위해 용량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평화 협상이 타결되고 승무원과 선박의 안전이 보장되기를 기다리는 항공사들이 희망봉을 경유하는 노선을 계속 운항하고 있습니다.
3월 아시아발 선박 선복량 전망은 서해안과 동/만주 비용 모두 평균보다 높습니다. 춘절 연휴 이후 수요 회복은 느리고 꾸준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3월 중순 이후에는 정상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유럽
아시아-유럽 무역의 현물 환율은 계속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중해행 환율은 북유럽행보다 하락세가 더디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항공사는 추가 요금 하락을 방지하기 위해 3월 1일에 요금 인상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유럽 항구의 혼잡으로 인해 향후 두 달 동안 아시아로 돌아오는 선박에 차질이 발생하여 4월의 수송량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는 북유럽 노선에서 매주 5%의 용량을 추가하는 OCEAN 얼라이언스의 새로운 NEU7 서비스로 부분적으로 상쇄될 수 있습니다.
발렌시아, 알헤시라스, 탕헤르 메드와 같은 서부 지중해의 핵심 항구에서 물동량 우회로 인해 심각한 항만 혼잡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2025년 EU의 배기가스 배출 제한으로 인해 ETS/연료 EU 할증료가 인상됨에 따라 구매자들은 계속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한편, 로테르담, 앤트워프, 함부르크 등 유럽 주요 항구에서는 중국발 선박의 만선과 악천후로 인해 정체가 발생하고 있으며, 로테르담에서는 주기적인 파업과 작업 속도 저하로 인해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지중해/인도
지중해와 인도를 잇는 항로는 계속해서 변화하고 진화하고 있습니다. 항공사는 높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스케줄을 최적화하고 선박을 재배치하여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보장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직항 서비스를 도입하고 기항지를 전략적으로 조정하면 혼잡과 지연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북아메리카
미국-아시아
미국 서부 해안(USWC)에서 혼잡이 지속적이고 가장 심합니다. 국제항만노동조합(ILA)의 항만 파업 위험은 피했지만, 서해안으로의 화물 우회 영향을 완전히 완화하는 데는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2024년 4분기에 USWC 항구의 수입량이 20~30% 증가했고, 2025년 1월에도 이른 춘절과 잠재적인 신규 화물 관세로 인해 혼잡이 지속되어 혼잡이 더욱 가중되었습니다. 아시아 및 USWC 항구의 항만 혼잡으로 인해 2025년 1분기 항공사 동맹 개편으로 인해 일정 안정성 문제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결항 및 기항지 누락이 발생했습니다.
부산, 상하이, 닝보, 싱가포르와 같은 주요 항구에서 약 10~14일 지연되는 등 아시아 지역의 환적 항만 혼잡은 여전히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ONE은 철도 활동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미국 내 여러 도시에서 출발하는 화물은 반드시 USWC 항구를 경유하도록 의무화했습니다. ZIM은 준설 작업으로 인해 7주 동안 하이퐁항을 ZXB 익스프레스 서비스에서 생략하고 옌톈에서 피더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한 MSC는 USEC에서 아시아로 향하는 리버티 서비스를 복원하여 필라델피아에서 싱가포르, 상하이, 부산, 마이애미, 사바나, 찰스턴, 필라델피아, 뉴욕을 순환하며 아시아 항구로 직항하는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미국-유럽
프랑스에서는 1월과 2월에 항만 노동자들이 파업을 벌여 르아브르와 포 쉬르 메르에서 심각한 정체가 발생했습니다. 이러한 터미널의 예약은 확보하기 어렵고 대기 시간이 10일 정도 걸립니다. 2월 24일에 열리는 다음 노조 회의에서 파업의 지속 여부가 결정됩니다.
로테르담에서는 2월 중순 허치슨항 델타 II 터미널의 파업과 날씨 및 서비스 변경이 겹치면서 선박 대기 시간이 길어졌습니다. 로테르담, 앤트워프, 함부르크와 같은 유럽 항구는 수출 감소로 인해 물동량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정학적 긴장과 잠재적인 무역 및 관세로 인해 특히 로테르담 항구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혼란은 주요 환적 허브의 지속적인 혼잡과 공급망에 영향을 미치는 규제 변화로 인해 더욱 가중되고 있습니다.
미국-라틴아메리카
나베간테스, 리오그란데 등 브라질 남부 항구의 지연으로 인해 브라질 동부 해안 남미(ECSA) 항로의 일정 신뢰성이 저하되어 항해 공백 및 기항지 누락이 발생했습니다. 많은 항공사가 이러한 항구를 생략하고 산토스 또는 다른 항구를 경유하여 환적하는 방법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또한, 과거 홍수와 현재 진행 중인 공사로 인해 항공사가 선박을 우회하고 있어 이타포아와 파라나과까지 혼잡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환적 항구와 브라질 남부 항구에서 지연으로 인해 USGC에서 ECSA 및 남미 서안(WCSA) 항구로의 우주가 좁아졌습니다. 브라질 남부 항구의 혼잡으로 인해 환적 화물량이 증가하여 파나마, 카우세도, 크리스토발, 카르타헤나 및 킹스턴의 환적 항구에서 지연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미국-남아시아, 중동, 아프리카(SAMA)
서비스 불안정성과 선박 공간 부족으로 인해 매월 요금이 인상되고 있습니다. USEC 및 USGC 항구에서 인도 아대륙(ISC) 및 지중해(ME) 무역으로 향하는 선박이 희망봉을 경유하여 우회함으로써 운송 시간이 길어지고 공백 항해가 발생하는 등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홍해 및 페르시아만 항구로의 서비스가 많은 항공사로 인해 중단되어 서부 지중해 항구 허브에서 혼잡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제벨 알리, 아부다비, 문드라, 콜롬보와 같은 ME/ISC 지역의 환적 허브도 혼잡합니다.
ISC에서 미국으로의 수입 수요는 낮은 반면 수출 물량은 강세를 보이고 있어 USEC/USGC에서 ISC로의 거래에서 우주가 부족합니다. 아시아 항만 혼잡으로 인해 USWC에서 SAMA 지역으로 향하는 제한된 서비스가 영향을 받습니다. Hapag/ONE/YML PS3를 통한 인도행 직항 서비스는 만석으로, 4주 전에 예약해야 합니다. CMA/MSC와 코스코는 USWC 항구에서 중동으로 향하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투르콘은 2025년 3월 터키를 경유해 인도의 문드라/나하바 항구와 USEC 항구 간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MSC의 서비스 스트링은 더 이상 카심 항구를 직접 호출하지 않고 대신 살랄라를 사용하여 환적합니다. 새로운 포트 로테이션에는 제벨 알리, 피파바브, 나바 셰바, 살랄라, 알헤시라스, 뉴어크, 찰스턴, 사바나, 휴스턴, 노포크, 뉴어크, 알헤시라스, 살랄라가 포함됩니다.
미국-오세아니아
직항 항공사의 공급이 여전히 타이트하지만, 성수기가 끝나가는 2025년 1분기에는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4년 4분기부터 2025년 1분기까지 미국 동부 해안(USEC) 및 호주(AU) 항구의 정기 결항으로 인해 미국 항구에서의 지연과 호주 항구의 악천후로 인해 타이트한 우주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항공사들은 파나마 운하 일정을 맞추기 위해 기항지 기항을 줄였습니다. 아시아 환적 항구의 혼잡으로 인해 아시아를 경유하여 오세아니아로 향하는 환적 서비스가 지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북미 항구에서 출발하는 화물에 대해 2025년 5월까지 갈색날개매미충(BMSB) 시즌이 적용되며, 해당 화물에 대한 훈증 소독이 필요합니다.
캐나다
3월 4일부터 발효된 미국의 새로운 관세를 피하기 위해 기업들이 서둘러 제품을 선적하면서 관세와 겨울철 날씨로 인해 운영과 생산 능력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지난 한 주 동안 온타리오와 퀘벡에 세 차례의 대규모 눈폭풍이 발생하여 많은 항공사에서 공급이 지연되고 조업장에 눈이 쌓이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1일 여행이 3일 여행으로 바뀌면서 공급망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캐나다 항공사의 약 70%가 이러한 영향을 받는 지역에 있으며, 퀘벡은 127년 만에 가장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최근 캐나다에서 주 5일 근무가 4일로 단축되면서 수요가 증가했습니다.
은행의 대출 요청으로 항공사 파산이 증가함에 따라 유동성이 가장 중요한데, 많은 항공사가 시장 최고점에서 장비와 토지를 구매한 후 대금을 지불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캐나다의 동남아시아 출신 운전자 중 60% 이상이 1월에서 3월 사이에 귀국하는 경우가 많아 운전자들의 결근이 두드러집니다.
남아메리카
LATAM
콜롬비아
CMA CGM, COSCO, 하파그 로이드 등의 항공사는 혼잡으로 인해 부에나벤투라에서 노퍽행 예약을 중단했습니다. 킹오션과 코스코는 컨테이너 부족으로 수출에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MSC는 미국으로의 수출 서비스를 복원했으며, 하팍로이드는 카르타헤나에서 미국 서부 해안 및 기타 목적지로 향하는 신규 노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페루
하파그로이드는 3월 초까지 카야오에서 마이애미와 뉴욕으로 가는 선박에 우주선을 운항하지 않습니다. ONE은 3월 중순까지 제한된 수용 인원으로 인해 카야오 항의 혼잡이 심각하다고 보고했습니다. 노선을 커버하기 위해 환적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칠레
SEABOARD는 냉장 화물을 중심으로 샌안토니오 직항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MSC는 3월 1일부터 칠레에서 다양한 목적지로 수출하는 화물에 대해 성수기 할증료('PSS')를 부과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하파그 로이드는 북미, 중미, 콜롬비아로 수출할 때 우주 제약에 직면해 있습니다.
남미 서부 해안
COSCO는 칠레와 페루에서 아시아로의 수출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합니다. 하파그 로이드는 머스크와의 통합으로 인해 사바나 대신 찰스턴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브라질
현재 진행 중인 회계 감사원의 파업이 통관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동남항과 남부항은 수용 인원을 초과했습니다. 3월부터 여름 장마가 시작되고 항구 혼잡으로 인해 해상 일정이 불안정합니다.